박지원 전 대표, “총선 결과, 거대 여당 민주당 협치하고, 통합당도 대안 정당으로 거듭나야”

기사입력 2020.04.21 13:10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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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더불어시민당과 통합 방침은 아주 잘 한 일... 촛불혁명 완성위해 개헌 해야”

“통합당 재난기본소득 전 국민 지급에 갈망질팡... 정당이 그래서는 안 돼”

 

 민생당 박지원 전 대표는 총선 결과에 대해서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이 잘 해야 하고 통합당도 정권의 발목만 잡고 특하면 광화문으로 나가는 것보다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대안을 내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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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오늘(4.21) 아침 YTN-R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꼼수를 쓰지 않고 더불어시민당과 통합을 하겠다는 것은 아주 잘 한 방침”이라며 “촛불혁명의 완성을 위해서 개헌, 개혁도 꼭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개헌을 공약하셨고, 국회에 개헌안까지 제출을 했었다”며 “다음 대선까지 22개월 남았는데 그 전에 반드시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을 합하면 180석, 그리고 이용호 무소속 의원, 정의당 등도 개헌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며 “한국당에서도 개헌에 대해서 긍정적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화로 협의를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재난기본소득에 대해서 “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선거 기간 중 1인당 50만원 지급을 약속했다가 이제는 민주당의 가구당 1백만원 지급에 반대하고 있다”며 “정당이 그래서는 안 되고, 저도 선거 기간 중 주장한 것처럼 국민 1인당 1백만원 지급, 4인가구 4백만원 지급까지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검찰이나 다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말고 코로나 극복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는 말씀이 국민께 굉장히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며 “반면 통합당은 지금 김종인 비대위를 가지고 갑론을박하고 있는데 누가 맡아도 비대위를 조속하게 끝내고 하루빨리 전당대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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