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서 행락철 불법카메라 점검
기사입력 2020.03.19 18:48 조회수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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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서장 : 강은석)는 봄철 개화기 시즌을 맞아 산수유꽃을 즐기기 위해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례 산동면 온천지구, 산수유문화관 주차장 공중화장실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 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예쁘게 핀 산수유꽃을 즐기기위해 방문하는 상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사전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 한 것이고, 불법카메라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안심벨 작동 점검,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 부착 등으로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강은석 구례경찰서장은 “행락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단속을 수시로 실시하여 구례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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