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한 젊은 정치”
민생당, 동남을 국회의원 김성환 예비후보
기사입력 2020.03.18 18:16 조회수 1,068
-
김성환 동남을 예비후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과정연기, 가을학기제로의 전환 기회로 삼아야”
김성환 동남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계속 연기됨으로써 교육과정이 지연되는 어려움을, 오히려 가을학기제 도입의 호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학기제는 초중고교부터 대학까지 9월부터 새 학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제도로, 현재 미국과 유럽대부분, 중국까지도 가을학기제를 도입하고 있고, OECD 국가중 한국 일본 호주만이 봄학기를 채택하고 있다. 학기제의 차이로 인해 한국 학생이 해외 유학을 갈 때나 외국인 학생이 국내 유학을 올 경우 6개월가량의 공백이 생겨, 교육의 국제화를 가로막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김영삼정부, 노무현정부 등 과거 거의 모든 정부에서 실무적으로 도입을 검토했으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1개학기 정도를 인위적으로 연기해야 하는 혼란 등 부담으로 인해 도입을 추진하지 못했던 제도이다.
가을학기 채택시 외국의 우수한 교수, 연구자, 유학생을 유입하고 교류하는 효과가 있고,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따뜻하고 짦은 겨울과 무덥고 긴 여름 등을 고려할 때 학사운영의 효율성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