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건강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건강관리공단의 정보제공에 동의한 건강검진 수검자 중에서 건강 위험이 있는 대상자가 보건소로 연계되면 바로 상담 일정을 예약하고 보건소 또는 생활터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먼저 자세한 건강검진 결과 설명과 함께 금연, 절주, 운동 등 다양한 개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또 건강보험공단, 곡성교육문화회관 등과 연계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장 6개월 동안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건강증진 신체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폐기능향상, 근력과 지구력 향상을 위해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주당2~3회 체력 단련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3개월 후 변화과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건의료원내 기초체력장비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주민의 1:1 맞춤운동, 식이처방의 과학적인 근간을 마련하게 되어 한층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