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코로나19 ‘심각’단계, 도와 공유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

전남도 경제상황 대응 T/F와 함께 수시로 피해상황 점검과 극복방안 공유
기사입력 2020.02.25 20:56 조회수 1,0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남도의회 김태균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은 25일“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예방과 함께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며 “전남도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image01.png

 

코로나19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는 방역활동과 감염사태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지역경제위기 대응방안에 대해 그동안 전남도 경제상황 대응 T/F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 등을 일제히 재점검했다.

 

또,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지역경기가 장기적으로 악화될 것이 예상되고 있어 특단의 대응방안을 각 분야별로 마련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관광업, 전통시장, 중소기업 등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경영악화로 문을 닫는 기업과 상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남도와 실질적인 추가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나갈 계획이다.

 

김태균 위원장은“도의회 회기기간이 아니더라도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관광업, 수출입기업 등의 피해상황과 이에 대한 극복방안을 전남도 경제상황 대응 T/F와 함께 수시로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코로나19의 심각 단계에 따른 위기 대응에 있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제적으로 경제상황 대응 T/F을 각 분야별로 구성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특별보증이나 지역화폐 조기발행 등 경제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심각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지역방역·예방을 강화하고 경영안정자금의 상환유예·만기연장이나 공설시장 임대료·공용주차장 이용료 감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 등 추가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