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연탄은행 라면 40박스 전달식

지난 21일 동서학동 주민센터 찾아 소외계층 40가구 대상으로 라면 후원
기사입력 2020.02.22 20:08 조회수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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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노미숙)에 따르면, 연탄은행에서 주민센터를 찾아 라면 40박스를 후원했다.

 

[크기변환]전주 연탄은행 라면 40박스 전달식  (1).jpg

 

이번 후원물품은 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 주변의 소외되거나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계층 4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서학동 주민센터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동서학동을 조성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도록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노미숙 완산구 동서학동장은 “동서학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감사하다” 며 “따뜻한 마음의 정을 담아 관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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