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기사입력 2020.02.10 22:22 조회수 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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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 된 건물 및 소규모 점포 등 밀집도가 높아 계절별 냉․난방 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해 대형화재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현대화 사업 시 화재안전시설 최우선 설치, 상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상인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며, 소방서에서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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