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후보 공약 주민 공감 100% “왜?”

기사입력 2020.02.05 18:22 조회수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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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약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그가 제시한 ‘STEM' 선진국형 교육방식시스템에 대한 공감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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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 교육’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mathics)의 앞자리를 압축한 약자로 미국, 영국, 호주 등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선진국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STEM 아카데미, STEM 스쿨을 통해 과학 인재들을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스템에 Arts(인문, 예술)을 추가해 스템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스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 과학경쟁력의 약화와 4차 산업시대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문제가 발생한다”며 “생산시설이 전무한 북구 을의 경우 지역적 특성에 맞게 대한민국 최초의 스템 센터를 유치해 스템 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의 공약 가운데 관심을 끄는 또 다른 공약은 ‘북구을’을 아름다운 마을 특구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공약을 들어본 사람들은 저마다 무릎을 친다.

 

3일 이 예비후보에 공약 설명을 들은 한 여성 주민은 “이 동네에서 30년을 살면서 우리 마음에 꼭 맞는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는 처음 본다”며 “대부분 후보들이 덩치만 큰 공약을 제시하면서 표를 달라고 하지만, 대부분 그런 공약들 지역과도 맞지도 않을뿐더러, 지키지도 못하더라. 그런데 이달희 후보가 제시하는 공약은 우리 동네와 꼭 맞을뿐더러 우리의 실생활에 꿰뚫고 있는 공약”이라고 손뼉을 쳤다.

 

특히, 마을특구와 화물차 주차장 공약은 이 지역 여성과 아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안들로 임시방편적 정책이 아닌 현안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다른 대안으로 활용이 가능하게끔 아주 치밀하게 꾸며져 있다.

 

이달희 예비후보는 “살기 좋고, 주거하기 좋은 ‘아름다운 마을 특구’ 법안을 추진하겠다. 또, 화물차들이 불법으로 주차되고, 그 주변이 우범 지역으로 변해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는 곳들을 국비로 정비하는 정책도 추진하겠다. 이곳에는 아이들도 좋아할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가져다가 우범이 아닌 안전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 서초나 방배 일대의 주차장 등은 아주 좋은 선례라고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낮은 낮대로 환하고, 밤은 장사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내놓을 만한 대구 대표 랜드마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그 예로 공항의 관문에 세계적 디자이너가 제작하는 건축물을 장기간에 걸쳐 세우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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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공약을 말씀드리면 칭찬을 많이 듣는다.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공약, 우리 옆에서 반드시 필요한 밀착형 공약을 준비한 것 같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행복함과 동시에 강력한 책임감이 따른다. 3일 당에 공식적으로 공천 신청을 했는데, 주민들과 더 많은 교감을 통해 많은 말씀을 듣고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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