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의 소통,더 전주다운 복지·안전·생태 실현 ‘집중’

전주시 덕진구, 올해 소통공감·감동복지·안심안전·생태 등 살맛나는 도시 만들 4대 방향 추
기사입력 2020.01.28 11:09 조회수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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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가 올해 시민을 중심에 둔 긴밀한 소통 행정으로 더 전주다운 복지와 안전, 생태환경을 꼼꼼하게 챙겨,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집중키로 했다.

 

[크기변환]더 전주다운 복지·안전·생태 실현 ‘집중’1.JPG

 

김형조 덕진구청장은 28일 열린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살맛나는 사람중심 열린 덕진’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도 4대 기본방향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4대 기본방향은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 △골고루, 꼭 맞게 감동 복지행정 △언제 어디서 누구나 안심 안전행정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행정의 구정 운영 등이다.

 

구는 우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공감행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시민 맞춤식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 소통과 참여를 통해 시민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IT 트렌드 맞춤형 교육 운영,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센터 운영과 고지서를 활용한 시정공유,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촘촘한 포용 복지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복지행정의 경우 △기초생활보장의 내실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복지체제 구축 △사례별 맞춤 서비스 제공 등 주민들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덕진구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걸음 가까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강화하고 통합사례관리 민·관 공유데이 운영, 수혜자 중심의 신속·정확한 통합조사 및 관리, 맞춤형 급여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 인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안심·안전행정의 경우 아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스쿨존 주변 노점 및 적치물 신고 밴드를 운영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단속반을 운영키로 했다. 또 진북터널 내 방음벽 설치와 노후 등기구, LED 등을 교체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무상 A/S지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도우미 운영 등 쾌적한 덕진구 조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나아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비롯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하천, 도시공원, 산림 및 녹지 등 지속적 유지관리 △천만그루 나무심기로 가든시티 조성 △건산천 악취저감 및 수질정화 사업, 대기오염 배출시설 오염도 검사 사전예방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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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조 전주시 덕진구청장은 “구 행정이 현장행정, 그리고 생활행정이 주가 되는 만큼 전주시 행정의 온기가 더 많이 퍼지고 행정의 손길이 구석구석 미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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