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사 대상 책 출판 공모사업 ‘결실’

기사입력 2020.01.08 17:10 조회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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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교사들이 현장의 교육 이야기를 10권의 책으로 펴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연구정보원, 책 출판하는 교사 초청 자율연수(3).jpg

 

전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경모)은 1월 7일 오후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 저자 초청 자율연수를 갖고 책 출판 프로젝트 결과물 10권을 공개했다.

 

 ‘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는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이 추진하는 출판공모 사업으로 현장 교원의 우수 교육노하우를 발굴해 책으로 펴내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교원의 자긍심 향상과 우수 교육 콘텐츠 확산을 도모하는 한편, 참여 교사들을 정식 출판 저자로 데뷔하게 해 전문가로서의 교사상 확립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크기변환]전남교육연구정보원, 책 출판 교사 초청 자율연수(2).jpg

 

지난 9개월여 동안 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신은 물론 학생들의 꿈, 희망, 교육적 성찰들을 설계하고, 출판사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10권의 책을 출판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출판한 10권의 책은 △ 나는 요리로 수업한다(임자초 이준상) △ 학교를 살리는 회복적 생활교육(학다리중앙초 김민자 외 2인) △ 시험시간에 웃은건 처음이에요(용정중 조규선) △ 상상하는 수업 구글클래스룸(해남고 윤지영) △ 학교 적응 놀이(순천부영초 박희진 외 6인) △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책쓰기 수업(삼기초 김점선 외 1인) △ 수학하는 재미(여선중 이정아) △ 나는 어떤 특수 교사인가(나주이화학교 김동인) △ 우리반 아이들은 크리에이터(노화북초 박오종) △ 몰입교실:아이들이 행복한 교실 이야기(불갑초 박영민 외 3인) 등으로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고 있다.

 

 저자 이준상(임자초등학교) 교사는 “책을 쓰고 싶다는 막연한 소망이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의 ‘교실혁신 전남교사, 한 권의 책이 되다’라는 사업을 만나 출판의 열매를 맺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사들이 참여해 교육현장의 생생한 내용들로 다양한 책들이 출간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크기변환]전남교육연구정보원,  책 출판하는 교사 초청 자율연수(1).jpg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자율연수에 참석해 “이번 책출판 공모사업을 계기로 우리 교사와 학생들이 책에서 꿈을 찾고 희망을 발견하기를 함께 응원한다.”며, “앞으로 책 출판 공모사업을 전문가로서 교사상을 새롭게 발견하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니만큼 현장 선생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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