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생활체육회] 다채로운 프로그램 본격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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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호교류 통해 지역개최 국제행사 홍보
- 생활체육광장․다문화가정 지원 등 활력 기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에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가 후원하거나 참가하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가 개최되어 도민 건강증진과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일부터 3일까지 국민생활체육 전국볼링클럽리그 본선대회가 여수에서 성대하게 열리고, 9일과 10일에는 제5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와 제20회 전남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진도와 함평에서 이틀간 펼쳐진다.
이어 14일에는 제20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13일에는 제2회 전남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강진과 광양에서 각각 개최되며, 16일과 17일에는 전라남도 동호인 배구대회가 화순에서 이어진다.
또 선진 생활체육을 체험하고 우수 시책을 벤치마킹할 목적으로 2005년부터 계속돼온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와의 우호교류를 위해 4월 23일부터 3일간 당구․골프․등산․야구 동호인 65명이 서울시를 방문해 친선경기를 갖고 F1대회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활동 확산에 기여해온 생활체육광장 운영과 학생들의 규칙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돕는 아동체육활동지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어울림 생활체육지원, 대국민 전통종목교육, 동호인스포츠클럽 육성 등의 사업이 4월부터 일제히 시작되어 도내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게 된다.
이탁우 전라남도생활체육회장은 굵직하고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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