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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기록유산, 통신사 기록물 전시
UNESCO 세계기록유산, 통신사 기록물 전시
◈ 10. 26.~11. 25.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UNESCO 세계기록유산, 통신사 기록물’전시 ◈ 일본국 중요문화재 <조선국왕국서>, <별폭>, <아메노모리호슈 초상> 등 18점 포함한 일본 및 한국 소재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통신사 기록물 81건 115접 전시 ◈ 일본 및 한국 소재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통신사 기록물 한 자리에서 모아 공개하는 최초 전시(일본 7개 소장처, 한국 7개 소장처 전시 참여) 부산시(시장 오거돈) 시립박물관은 개관 40주년 및 통신사 기록물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 국제교류전 ‘UNESCO 세계기록유산, 통신사 기록물’을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 소재한 통신사 기록물은 지난 2017년 10월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국내 기록물로는 1997년 『조선왕조실록』 과 『훈민정음(해례본)』이 세계기록유산으로 처음 등재된 후 15번째 등재이다. 통신사는 16세기 말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하면서 단절된 국교를 회복하고 양국 간 평화관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통신사의 왕래로 양국은 증오와 오해를 풀고 상호 이해를 확대할 수 있었고 외교, 학문, 문화예술,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었다. 통신사 기록물은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조선이 에도막부의 초청으로 12차례 일본에 파견한 통신사와 관련한 자료를 총칭한다. 통신사 기록물은 비참한 전쟁을 경험한 조일 양국이 평화를 구축하고 유지해 나간 역사적 경험과 지혜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또 성신교린을 실천하기 위해 양국이 대등한 입장에서 상대를 존중한 교류의 정신도 품고 있다. 따라서 통신사 기록물은 양국이 역사적 경험으로 증명한 평화적ㆍ지적 유산으로서 인류 공통 과제인 항구적인 평화 공존 및 타문화 존중의 과제를 해결하는데 현저하고도 보편적인 가치를 가진다. 이것이 바로 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던 이유이다. 이번 국제교류전에서 전시하는 한국 소재 통신사 기록물은 한국 측 부산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 국사편찬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등 7개 소장처가 출품한 28건 43점이다. 그리고 일본 소재 통신사 기록물은 도쿄국립박물관, 오사카역사박물관, 시모노세키역사박물관, 세이켄지, 아카마신궁, 다카츠키관음마을역사민속자료관, 야마구치현문서관 등 7개 소장처가 출품한 53건 72점이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기록유산 중 눈에 띄는 것으로는 일본국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도교국립박물관 소장 <조선국왕국서>, <별폭>, 다카츠키관음마을역사민속자료관 소장 <아메노모리호슈 초상>, <교린제성> 을 비롯해 오사카역사박물관 소장 <통신사국서선도선단도>, <통신사누선도>, 시모노세키역사박물관 소장 <조엄 서첨>, <김명국이 그림 습득도> 등이 있다. 또 한국 소재 자료로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조태억 초상>, <사로승구도>, 국사편찬위원회 소장 <통신사행렬도>,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소장 <통신사등록>, <변례집요>, 부산박물관과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통신사 수행화원과 역관 등의 그림, 글씨 등이 있다. 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후 각 소장처마다 자신들이 소장한 기록유산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시모노세키시립역사박물관은 일본 소재 기록유산을 모아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한국과 일본 소재 기록유산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기록유산의 보존 상태나 각 소장처가 처한 사정에 따라 일부 소장처는 전시에 출품하지 못했고 출품한 소장처 중에도 소장 기록유산 전부가 아닌 일부만 출품한 경우도 있지만, 14개 소장처(한국 7개 처, 일본 7개 처)가 뜻을 함께 해 참여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번 전시가 가진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 전시회의 개막식은 10월 25일 오후 4시 부산박물관 부산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대강당에서 ‘일본 소재 통신사 기록물과 그 역사적 의의’, ‘아메노모리호슈 초상화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또 3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축하공연으로 부산태극취타대의 <대취타 무령지곡> 등 취타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윤혁진-서경덕,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하다
윤혁진-서경덕,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하다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뮤페라(뮤지컬+오페라) 공연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쇼케이스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윤 대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독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고, 뮤페라 장르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영토다. 그렇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방식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몇 년전 '미안하다, 독도야'라는 다큐영화를 제작했고, 이번에는 뮤페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대외적인 독도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뮤페라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의 작사를 서경덕 교수가 직접 진행했고, 클래식 성악가과 뮤지컬 배우들이 조합을 이룬 공연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쇼케이스 이후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를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대중가요로도 또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뮤페라 '신세계 독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내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을 준비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찾아 내년 국비확보 사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찾아 내년 국비확보 사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경북지역 국비확보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한병도 청와대정무수석을 만난데 이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경북의 SOC와 R&D분야 현안사업의 절박한 사정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470.5조원으로 올해 본예산 보다 9.7% 증가했으나, 경북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액은 전년도 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북도 입장에서는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이 지사는 SOC분야 현안사업으로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145.1km) 중 안동~영천 구간(73.8km) 복선전철화, 남북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해중부선 포항~삼척(166.3km) 복선전철화, 남부내륙철도에 문경~김천 구간을 포함해 예타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 등을 건의했다. R&D분야는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대한민국 한의신(新)약 특화사업 거점센터 구축,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비확보는 재정이 열악한 경북의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주요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북 예산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와 재정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국회 내에 기획조정실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현장캠프를 가동, 국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줄이기만으로 부족”…충남도, 해양쓰레기 사후관리 강화
“줄이기만으로 부족”…충남도, 해양쓰레기 사후관리 강화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피해를 없애기 위해 수집‧재활용 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전반적 제도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재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정비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해양쓰레기 관리 방향인 “줄이기” 위주의 정책만으로는 당장 피해를 입고 있는 해양생태계와 어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종합대책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해양에 유입된 쓰레기가 해안가로 떠밀려 발생한 ‘해안쓰레기’는 단기적으로 현재 39명인 해양환경미화원을 내년 79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려 수거율을 높인다. 현재 굴삭기 1대에 불과한 수거 장비는 내년 굴삭기 4대, 4륜구동 차량 4대 등 2종 8대로 대폭 늘려 해양쓰레기 전량 수거·처리 가능 체제를 구축해 나아간다. 육상기인 쓰레기 해양 유입을 막기 위해선 차단시설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방조제 내 부유쓰레기 수거를 건의할 예정이다. 해안쓰레기에 대한 중장기 개선 방안으로는 △상류 지역 지자체 처리비용 분담 △해양쓰레기 전문 수집·운반 대행업체 육성 등으로 잡았다. 조업 활동 중 발생한 ‘어업쓰레기’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어구·어망 초과사용 행위 단속 강화 △어업인 대상 환경 교육 확대 △법정 의무 교육 건의 등을 개선 방안으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회 계류 ‘어구관리법’ 신속 제정을 통한 어구관리 실명제 도입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바다 밑바닥에 쌓여 처리 비용이 육상쓰레기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침적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 집중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사업 개선 등을 단기 방안으로, △서해권 침적쓰레기 대응센터 설립 △폐어구 정화 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금어구역 설정 등을 중장기 방안으로 설정했다. ‘도서(섬)쓰레기’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콜센터 시범 운영 △도서 지역 방치 쓰레기 일제 정리 등을, 중장기적으로 △육·해상 쓰레기 통합 관리 △재활용품 분리·압축기 설치 등 전처리시설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해양쓰레기 생활쓰레기 분류’를 환경부에 건의하고 △해양쓰레기 조례 제정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 설치 △해양쓰레기 전용 관리선 건조 등도 장단기 개선 방안으로 설정했다. 이 중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은 염분과 이물질 등이 많은 해양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내년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종합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총 13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 평균 137억 5000만 원으로, 지난해 예산 48억 원의 2.9배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연안 지역 미관 훼손, 해양 생태계 파괴, 연간 3800억 원에 달하는 수산업 피해 발생, 선박 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해양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수거율은 높이며 △재활용을 확대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해양환경미화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만 4600톤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기준 수거량은 1만 1215톤으로 집계됐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성황리에 폐막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성황리에 폐막
세계적인 큐레이터가 연출한 수준 높은 주제전과 특별전 호평 입소문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 이어져 10만 관람객 동원 성공 특색 있는 초대전, 부대행사,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 마련 사진계와 문화계, 지역과 시민 참여 이끌어 낸 안정적인 운영 돋보여 2018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전문가들의 호평과 관람객 동원에 성공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6년 예술감독 선임지연 등 준비 미비로 관람객에게 외면 받았던 대구사진비엔날레가 2018년 대구시가 직접 행사를 주관하면서 환골탈태하여 안정적인 행사운영과 수준 높은 전시를 구현하여 전문가와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16년의 관람객 6만명을 훌쩍 넘는 10만 관람객 (유료관람객 1만5천여명) 동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적인 예술감독 아미 바락의 주제전 기획 돋보여 역할극 : 신화다시쓰기 (Role-Playing:Rewriting Mythologies) 프랑스의 세계적인 기획자 아미바락(Ami Barak) 예술감독과 국내의 강효연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주제전 ‘신화 다시쓰기展 (Role-Playing:Rewriting Mythologies)은 최근 서구에서 주목받는 앤 콜리어(Anne Collier), 아이다 물루네(Aida Muluneh), 오마르 빅터 디옵(Omar Victor Diop)등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 좀처럼 소개되지 않은 아프리카 및 동유럽 국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되었는데, 이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선을 통하여 시대의 가치관과 사회현상을 진단하는 비엔날레의 본연의 가치에 손색이 없는 수준 높은 전시였다는 평가다. 특별전‘NEXT IMAGE-되돌아 본 미래’ 초대전시 ‘바슐로 컬렉션展’‘대구사진사 시리즈·1展’ ENCOUNTER V, 국제젊은사진가展 사진을 통해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의도로 기획된 특별전‘NEXT IMAGE-되돌아 본 미래’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독일의 베른하르트 드라즈와 한국의 김소희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특별전에서는역사와 개인의 기억을 재해석하고, 디지털 환경에 의해 변화된 사진의 속성을 고찰하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된 현대인의 초상과 삶을 주목하였다. 철학적이면서 사회학적인 전시 주제를 쿤트 크루파(Knut Kruppa), 안드레아스 로스트(Andreas Rost), 볼커 게를링(Volker Gerling) 등의 해외 작가들과 이주용, 최찬숙 등의 국내 작가들이 출품작을 통해 조화롭게 풀어냈으며, 특히 전시주제를 잘 표출하도록 전시장을 드라마틱하게 구성한 연출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요세프 쿠델카(Josef Koudelka), 브루스 데이비슨(Bruce Davidson) 등 세계 사진사를 빛낸 거장들의 빈티지 프린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슐로 콜렉션>展, 강영호, 김재수, 김태한, 박달근 등 대구사진의 선구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사진사 시리즈·1>展,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 우수포트폴리오전 <ENCOUNTERT V>와 <국제젊은사진가전:인식의 기초II>展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레임을 넘나들다: 문화계와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구현 한편,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는 문화계와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 전시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뿐 아니라 시내 전역에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가 주관하는 <사진작가협회 사진展>이 개최되었으며, 봉산문화길을 중심으로 리안, 분도, 신미화랑, 롯데갤러리 등 시내 12개 화랑에서는 <대구화랑협회 기획사진전>이 열렸다. 한편, 대구시내 33개소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전국의 사진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진학과 연합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상설 전시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시를 풍성하게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되었다. 매일 3회 (11시, 2시, 4시) 진행된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작품 뒤에 숨겨진 세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장점을 살려 전시기간 중 토요일에 3회 진행된 <Talk Concert 사진가와의 만남>이 패션사진가 조선희(경일대 교수)의 진행으로 매회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9월 8일 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포트폴리오 리뷰>프로그램은 60여명의 국·내외 사진가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사진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 행사에서 선정된 청년작가들은 2020년에 <ENCOUNTER VI>展에 초대된다. 한편, 대구미술관에서 진행된 국제사진심포지엄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현대사진의 현황을 충실히 조망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A씨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전통적인 사진가의 역할을 넘어 현대사회에서는 사진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사진과 시각예술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현직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관람객 B씨는 유럽의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 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규모와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심한 연출, 그리고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지 못했던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관람객 C씨는 함께 공부하고 있는 친구의 작품을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만나게 되어 좋았으며, 국내 유일의 사진비엔날레를 유치하는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태어나 사진학과를 다니고 있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에 참가한 출품작가 D씨는 숙소에 웰컴데스크를 마련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사진가들을 위해 열린 만찬 <사진인의 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주관하는 비엔날레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대구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전국 각지에서 대구를 찾아주신 관람객의 성원 덕분에 40일 내내 행복했으며, 올해 진행상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2020년에 최고의 사진비엔날레를 개최하겠다”고 폐막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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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기록유산, 통신사 기록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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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혁진-서경덕,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하다
윤혁진-서경덕, 뮤페라 공연 '신세계 독도' 제작하다
네오아르테 윤혁진 대표와 전 세계에 독도를 홍보하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힘을 모아 뮤페라(뮤지컬+오페라) 공연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독도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20일 포항에서 개최되는 '2018 독도문화대축제'에서 쇼케이스로 대중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윤 대표는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써 독도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늘 고민했고, 뮤페라 장르인 '신세계 독도'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대외 홍보를 맡고 있는 서 교수는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한국영토다. 그렇기에 정치외교적인 접근보다는 문화컨텐츠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방식이 더 좋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몇 년전 '미안하다, 독도야'라는 다큐영화를 제작했고, 이번에는 뮤페라를 선보이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대외적인 독도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뮤페라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의 작사를 서경덕 교수가 직접 진행했고, 클래식 성악가과 뮤지컬 배우들이 조합을 이룬 공연이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쇼케이스 이후 주제곡인 '신세계 독도'를 유명 가수들과 함께 의기투합해 대중가요로도 또 제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뮤페라 '신세계 독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내년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공연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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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찾아 내년 국비확보 사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 찾아 내년 국비확보 사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경북지역 국비확보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먼저 한병도 청와대정무수석을 만난데 이어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문희상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경북의 SOC와 R&D분야 현안사업의 절박한 사정을 설명하고 국비반영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470.5조원으로 올해 본예산 보다 9.7% 증가했으나, 경북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액은 전년도 보다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북도 입장에서는 국비 추가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이 지사는 SOC분야 현안사업으로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145.1km) 중 안동~영천 구간(73.8km) 복선전철화, 남북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동해중부선 포항~삼척(166.3km) 복선전철화, 남부내륙철도에 문경~김천 구간을 포함해 예타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 등을 건의했다. R&D분야는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테스트베드 구축,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지원센터 구축, 대한민국 한의신(新)약 특화사업 거점센터 구축, 자동차 튜닝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 기능성 타이타늄 소재 기반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생태계 조성사업 등을 설명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비확보는 재정이 열악한 경북의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주요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북 예산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부지사와 재정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국비확보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국회 내에 기획조정실장을 총괄팀장으로 하는 현장캠프를 가동, 국회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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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기만으로 부족”…충남도, 해양쓰레기 사후관리 강화
“줄이기만으로 부족”…충남도, 해양쓰레기 사후관리 강화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피해를 없애기 위해 수집‧재활용 등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전반적 제도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해양 쓰레기 수거·운반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고,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 설치 등을 통해 재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도 정비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깨끗한 해양 환경 만들기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최근 해양쓰레기 관리 방향인 “줄이기” 위주의 정책만으로는 당장 피해를 입고 있는 해양생태계와 어업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종합대책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해양에 유입된 쓰레기가 해안가로 떠밀려 발생한 ‘해안쓰레기’는 단기적으로 현재 39명인 해양환경미화원을 내년 79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려 수거율을 높인다. 현재 굴삭기 1대에 불과한 수거 장비는 내년 굴삭기 4대, 4륜구동 차량 4대 등 2종 8대로 대폭 늘려 해양쓰레기 전량 수거·처리 가능 체제를 구축해 나아간다. 육상기인 쓰레기 해양 유입을 막기 위해선 차단시설 설치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방조제 내 부유쓰레기 수거를 건의할 예정이다. 해안쓰레기에 대한 중장기 개선 방안으로는 △상류 지역 지자체 처리비용 분담 △해양쓰레기 전문 수집·운반 대행업체 육성 등으로 잡았다. 조업 활동 중 발생한 ‘어업쓰레기’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어구·어망 초과사용 행위 단속 강화 △어업인 대상 환경 교육 확대 △법정 의무 교육 건의 등을 개선 방안으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국회 계류 ‘어구관리법’ 신속 제정을 통한 어구관리 실명제 도입 △생분해성 어구 보급 사업 확대 등을 추진키로 했다. 바다 밑바닥에 쌓여 처리 비용이 육상쓰레기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침적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격렬비열도 주변 해역 폐어구 등 침적쓰레기 집중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사업 개선 등을 단기 방안으로, △서해권 침적쓰레기 대응센터 설립 △폐어구 정화 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금어구역 설정 등을 중장기 방안으로 설정했다. ‘도서(섬)쓰레기’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콜센터 시범 운영 △도서 지역 방치 쓰레기 일제 정리 등을, 중장기적으로 △육·해상 쓰레기 통합 관리 △재활용품 분리·압축기 설치 등 전처리시설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 △‘해양쓰레기 생활쓰레기 분류’를 환경부에 건의하고 △해양쓰레기 조례 제정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 설치 △해양쓰레기 전용 관리선 건조 등도 장단기 개선 방안으로 설정했다. 이 중 광역 종합 전처리시설은 염분과 이물질 등이 많은 해양쓰레기의 재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내년 입지 선정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개선 종합대책 추진에 소요되는 예산은 내년부터 10년 동안 총 13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 평균 137억 5000만 원으로, 지난해 예산 48억 원의 2.9배에 달한다. 도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연안 지역 미관 훼손, 해양 생태계 파괴, 연간 3800억 원에 달하는 수산업 피해 발생, 선박 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며 “이번 대책은 해양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수거율은 높이며 △재활용을 확대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해양환경미화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만 4600톤으로 추정되며, 지난해 기준 수거량은 1만 1215톤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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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성황리에 폐막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성황리에 폐막
세계적인 큐레이터가 연출한 수준 높은 주제전과 특별전 호평 입소문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 이어져 10만 관람객 동원 성공 특색 있는 초대전, 부대행사,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 마련 사진계와 문화계, 지역과 시민 참여 이끌어 낸 안정적인 운영 돋보여 2018대구사진비엔날레가 전문가들의 호평과 관람객 동원에 성공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6년 예술감독 선임지연 등 준비 미비로 관람객에게 외면 받았던 대구사진비엔날레가 2018년 대구시가 직접 행사를 주관하면서 환골탈태하여 안정적인 행사운영과 수준 높은 전시를 구현하여 전문가와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16년의 관람객 6만명을 훌쩍 넘는 10만 관람객 (유료관람객 1만5천여명) 동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세계적인 예술감독 아미 바락의 주제전 기획 돋보여 역할극 : 신화다시쓰기 (Role-Playing:Rewriting Mythologies) 프랑스의 세계적인 기획자 아미바락(Ami Barak) 예술감독과 국내의 강효연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주제전 ‘신화 다시쓰기展 (Role-Playing:Rewriting Mythologies)은 최근 서구에서 주목받는 앤 콜리어(Anne Collier), 아이다 물루네(Aida Muluneh), 오마르 빅터 디옵(Omar Victor Diop)등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 좀처럼 소개되지 않은 아프리카 및 동유럽 국가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되었는데, 이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선을 통하여 시대의 가치관과 사회현상을 진단하는 비엔날레의 본연의 가치에 손색이 없는 수준 높은 전시였다는 평가다. 특별전‘NEXT IMAGE-되돌아 본 미래’ 초대전시 ‘바슐로 컬렉션展’‘대구사진사 시리즈·1展’ ENCOUNTER V, 국제젊은사진가展 사진을 통해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의도로 기획된 특별전‘NEXT IMAGE-되돌아 본 미래’도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독일의 베른하르트 드라즈와 한국의 김소희 큐레이터가 공동 기획한 특별전에서는역사와 개인의 기억을 재해석하고, 디지털 환경에 의해 변화된 사진의 속성을 고찰하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된 현대인의 초상과 삶을 주목하였다. 철학적이면서 사회학적인 전시 주제를 쿤트 크루파(Knut Kruppa), 안드레아스 로스트(Andreas Rost), 볼커 게를링(Volker Gerling) 등의 해외 작가들과 이주용, 최찬숙 등의 국내 작가들이 출품작을 통해 조화롭게 풀어냈으며, 특히 전시주제를 잘 표출하도록 전시장을 드라마틱하게 구성한 연출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한편 요세프 쿠델카(Josef Koudelka), 브루스 데이비슨(Bruce Davidson) 등 세계 사진사를 빛낸 거장들의 빈티지 프린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바슐로 콜렉션>展, 강영호, 김재수, 김태한, 박달근 등 대구사진의 선구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사진사 시리즈·1>展,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린 우수포트폴리오전 <ENCOUNTERT V>와 <국제젊은사진가전:인식의 기초II>展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프레임을 넘나들다: 문화계와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 구현 한편, 2018대구사진비엔날레는 문화계와 지역,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 전시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예술발전소 뿐 아니라 시내 전역에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예술발전소에서는 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가 주관하는 <사진작가협회 사진展>이 개최되었으며, 봉산문화길을 중심으로 리안, 분도, 신미화랑, 롯데갤러리 등 시내 12개 화랑에서는 <대구화랑협회 기획사진전>이 열렸다. 한편, 대구시내 33개소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이 진행되었다. 전국의 사진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사진학과 연합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 상설 전시되어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전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전시를 풍성하게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도 알차게 진행되었다. 매일 3회 (11시, 2시, 4시) 진행된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작품 뒤에 숨겨진 세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장점을 살려 전시기간 중 토요일에 3회 진행된 <Talk Concert 사진가와의 만남>이 패션사진가 조선희(경일대 교수)의 진행으로 매회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9월 8일 프린스호텔에서 진행된 <포트폴리오 리뷰>프로그램은 60여명의 국·내외 사진가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인 사진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 행사에서 선정된 청년작가들은 2020년에 <ENCOUNTER VI>展에 초대된다. 한편, 대구미술관에서 진행된 국제사진심포지엄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현대사진의 현황을 충실히 조망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A씨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전통적인 사진가의 역할을 넘어 현대사회에서는 사진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대사회에서 사진과 시각예술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관람소감을 밝혔다. 현직 큐레이터로 근무하고 있는 관람객 B씨는 유럽의 미술관을 통째로 옮겨놓은 듯 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규모와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심한 연출, 그리고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지 못했던 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관람객 C씨는 함께 공부하고 있는 친구의 작품을 대구사진비엔날레에서 만나게 되어 좋았으며, 국내 유일의 사진비엔날레를 유치하는 ‘사진의 도시 대구’에서 태어나 사진학과를 다니고 있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에 참가한 출품작가 D씨는 숙소에 웰컴데스크를 마련한 주최 측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며, 사진가들을 위해 열린 만찬 <사진인의 밤>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주관하는 비엔날레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대구시민여러분의 성원과 전국 각지에서 대구를 찾아주신 관람객의 성원 덕분에 40일 내내 행복했으며, 올해 진행상 미비했던 점을 보완하고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2020년에 최고의 사진비엔날레를 개최하겠다”고 폐막소감을 밝혔다.